포항 철강업체 원자재서 모형 포탄 발견…폭발 위험 없어

박홍식 기자 2023. 11. 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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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철강업체에서 납품받은 원자재에서 포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포항의 한 철강업체 원자재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뇌관과 폭약이 없는 모형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폭발 위험이 없는 모형 포탄이다. 해당 업체에서 자체 처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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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포탄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철강업체에서 납품받은 원자재에서 포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포항의 한 철강업체 원자재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뇌관과 폭약이 없는 모형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폭발 위험이 없는 모형 포탄이다. 해당 업체에서 자체 처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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