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노바디' 콜라보 참여…에스파+아이브+(여자)아이들

구민지 2023. 11.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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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가 역대급 걸그룹 유닛의 주자로 나섰다.

'뮤스비'(M:USB)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윈터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싱글 '노바디'(NOBODY)에 3번째 멤버 참가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탑클래스 걸그룹의 역사적 콜라보레이션이 완성됐다.

윈터는 에스파의 보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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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에스파' 윈터가 역대급 걸그룹 유닛의 주자로 나섰다.

'뮤스비'(M:USB) 측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윈터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싱글 '노바디'(NOBODY)에 3번째 멤버 참가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탑클래스 걸그룹의 역사적 콜라보레이션이 완성됐다. 윈터와 '(여자)아이들' 소연, '아이브' 리즈가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윈터는 에스파의 보컬을 이끌고 있다.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넓은 음역대를 소화한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가요계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고향이 부산이라 더욱 뜻깊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프로젝트에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바디'는 빅히트 뮤직의 싱어송라이터 장이정(El Capitxn)를 비롯,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다수 참여했다. 작사가 서지음이 동참해 완성됐다.

관계자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K팝 최고 아티스트, 작가들이 힘을 모았다"고 리스너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노바디는 오는 16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제공=뮤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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