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상엽 "♥예비신부, 사랑하니까 결혼…아내 위해 요리"

최희재 2023. 11. 11.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예비신랑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17년차 배우 이상엽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신랑이 된 이상엽은 깜짝 놀랄 요리 실력부터 부모님, 동료 및 매니저 등 주변 사람들을 향한 사랑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주방 셋방살이"라고 말했지만 순식간에 오믈렛을 만들어내는 등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예비신랑 이상엽이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17년차 배우 이상엽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신랑이 된 이상엽은 깜짝 놀랄 요리 실력부터 부모님, 동료 및 매니저 등 주변 사람들을 향한 사랑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상엽은 “사랑합니까?”라는 MC 붐의 질문에 “사랑하니까 결혼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도 잊을 수 없다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추억부터 긴장감으로 당황했던 상견례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이상엽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체중을 체크한 뒤, 냉장고에서 코코넛 음료를 마셨다. 이상엽의 특별한 모닝루틴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주방 자리잡은 이상엽의 개인 냉장고였다. 냉장고 외에도 이상엽은 식기, 주방가전, 조리도구, 앞치마까지 자신의 것을 따로 마련해 사용하고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요리에 관심이 생기면서 어머니의 주방 한 켠을 빌려서 사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주방 셋방살이”라고 말했지만 순식간에 오믈렛을 만들어내는 등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능숙하게 모양을 잡고 뒤집기까지 성공한 이상엽은 오믈렛 위에 고체 발사믹과 발사믹 펄을 곁들여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상엽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6분 만에 돼지고기 안심을 수비드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직접 돈가스를 튀겼다. 이상엽은 “요리를 했을 때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얼굴이 계속 생각난다. 그래서 앞으로도 부모님을 위해, 미래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 계속 요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