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3 아시아한상대회 수출실적 17건·196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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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2023 아시아한상대회를 통해 196억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 72건, 2천351만 달러(한화 약 310억 3천 3백만 원) 규모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 17건 1천482만 달러(한화 약 195억 6천 2백만 원) 규모의 수출입 실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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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023 아시아한상대회를 통해 196억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 72건, 2천351만 달러(한화 약 310억 3천 3백만 원) 규모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 17건 1천482만 달러(한화 약 195억 6천 2백만 원) 규모의 수출입 실계약이 체결됐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논산에서 열린 2023 아시아한상대회는 아시아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상인·무역업 종사자 등 140여명과 국내 50여개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모여 자사 상품 소개, 현지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상인들은 대회장 내 67개 부스를 잰걸음으로 누비며 각국 유통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수출 상담을 진행했는데, 특히 딸기, 배, 스테비아 토마토, 고구마 등 농산물과 젓갈이 큰 인기를 차지했다.
시는 대회 기간에 쌓은 수출 상담 내용과 네트워킹을 발판 삼아 해외시장 수출강화전략 수립과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의 교류도 지속해 이어갈 예정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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