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정책 빛났다…문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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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추진해 온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는 미래 독서생태계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지역서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지역 서점을 향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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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추진해 온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11일 전주시는 전날 서울 광화문교보빌딩에서 열린 ‘제7회 서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선도적인 지역 서점 정책을 기획·수행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정책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전주시는 그 동안 △지역서점 인증제 △도서 구입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전주독서대전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등 각종 연계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서점 경영 안정 및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는 미래 독서생태계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지역서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지역 서점을 향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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