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하루 두 끼 먹어 3kg 감량, 흘러내린 얼굴은 어떻게 당겨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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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몸무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제 친구는 진짜 많이 먹는데 살이 1도 안 쪄요. 반대로 저는 매일 운동하고 소식하는데 물만 먹어도 살쪄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그건 뭐 체질이죠. 뭐 부모님께 받은 체질인 거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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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몸무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제 친구는 진짜 많이 먹는데 살이 1도 안 쪄요. 반대로 저는 매일 운동하고 소식하는데 물만 먹어도 살쪄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그건 뭐 체질이죠. 뭐 부모님께 받은 체질인 거고"라고 답했다.
그는 "저도 요새 하루에 두 끼밖에 안 먹거든요. 한 3키로가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좀 몸이 좀 가볍고 빠진 듯이 얼굴은 흘러요. 이걸 어떻게 좀 당겨야 되는데"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좀 소식자거든요. 원래 많이 안 먹거든요. 많이 먹는 분들 보면은 참 부럽고 먹방은 못할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가지고. 여러분들도 적당히 드셔야 됩니다"라고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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