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6쌍 탄생"…영동군 인연만들기 행사 웃음꽃

장인수 기자 2023. 11. 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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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인구 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청춘남녀 인연만들기 주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영동 일라이트호텔 연회장에서 미혼남녀 30명을 초청해 '인연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7∼39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춘남녀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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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30명 초청 진행…인구 늘리기 시책 중 하나
충북 영동군이 주최한 청춘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장 모습.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 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청춘남녀 인연만들기 주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영동 일라이트호텔 연회장에서 미혼남녀 30명을 초청해 '인연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7∼39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현장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이벤트 전문업체의 연애코칭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춘남녀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30명 중 이날 6쌍 커플이 탄생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구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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