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1점 차 역대급 극장 승부' LG-KT 한국시리즈 4차전도 매진

오상진 2023. 11. 11.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 경기 1점 차 초접전을 펼치며 명승부를 펼치고 있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가 4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와 KT의 경기를 앞두고 KT위즈파크의 1만 7,6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알렸다.

한국시리즈는 1차전에 이어 4경기 연속 매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KT위즈파크를 가득 메운 관중들 / 사진=뉴스1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매 경기 1점 차 초접전을 펼치며 명승부를 펼치고 있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가 4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와 KT의 경기를 앞두고 KT위즈파크의 1만 7,6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알렸다.

한국시리즈는 1차전에 이어 4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로써 이번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3경기에서 23만 7,748명이 됐다.

2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LG와 10위에서 2위까지 뛰어오르는 마법을 보여준 KT의 맞대결은 1차전(3-2 KT 승)과 2차전(5-4 LG 승)에 이어 3차전(8-7 LG 승)까지 모두 1점 차로 승부가 펼쳐져 야구 팬들의 열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3차전에 이어 4차전도 추운 날씨 속에 펼쳐지지만 뜨거운 한국시리즈의 열기는 관중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편 3연승에 도전하는 LG는 김윤식을, 반격을 노리는 KT는 엄상백을 4차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