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 "과거 더 큰 엉덩이 원했는데..성형 수술 후회"[★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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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가수 니키 미나즈가 성형 수술한 사실을 후회했다.
이날 니키 미나즈는 "여러분의 몸에 무언가를 바꾸고 수술하는 걸 했다면, 여러분은 언젠가 되돌아보고 '난 원래대로도 괜찮았다'라고 말할 것"이라며 "이건 내게 일어난 일이다. 난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진들 중 일부를 믿을 수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니키 미나즈는 최근 2023년 12월 보그 커버스토리에서 유방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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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는 10일(현지시간) 애플 팟캐스트 프로그램 'The RUN-THROUGH with VOGUE'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니키 미나즈는 "여러분의 몸에 무언가를 바꾸고 수술하는 걸 했다면, 여러분은 언젠가 되돌아보고 '난 원래대로도 괜찮았다'라고 말할 것"이라며 "이건 내게 일어난 일이다. 난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진들 중 일부를 믿을 수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성형 수술하게 된 이유로 "난 마른 것, 납작한 엉덩이를 가진 것, 매우 높지 않은 가슴 등을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 외모에 절대 만족하지 않아 과거 사진을 보는 것도 피했다. 그런데 이젠 내 모든 걸 사랑한다"라고 얘기했다.
생각이 바뀌게 된 이유로는 남편 케네스 페티와 아들을 언급했다. 니키 미나즈는 "아들을 볼 때마다 나 자신을 떠올리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왜 (당시 내 모습을) 좋아하지 않았을까 생각했고 너무 이상했다. 과거 사진을 다시 보면서 '이 오래된 사진들은 아름다웠다'라고 깨달았다"라고 털어놨다.
니키 미나즈는 최근 2023년 12월 보그 커버스토리에서 유방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난 이게 너무 좋다. 난 더 큰 엉덩이를 원했는데 이젠 그게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달았다"라며 "곡선을 사랑하고 곡선이 아닌 걸 사랑하라. 그 어떤 것도 잘못된 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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