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인터뷰]“전기가 끊겼어요”…촛불투혼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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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전기 수도 끊긴 유학시절
"돈이 없어서 전기도 수도도 끊긴 적이 있어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조대연의 유학시절은 불안의 연속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기타 하나 메고 스페인으로 떠난 조대연, 목표는 하나였습니다.
"타레가 공쿠르에서 수상하지 않으면 스페인을 떠나지 않겠다는 각오로 공항 바닥에 입을 맞췄어요"
포부 하나로 무작정 향한 스페인, 그렇기에 그 과정들은 쉽지 않았습니다.
돈이 없어 불 없이 컴컴하고 밥 해 먹을 물 조차 안 나오는 그곳.
그래서 선택한 건 '촛불 투혼'
"촛불 켜고 기타 연습했던 기억도 있어요. 당연히 해야죠. 기타가 너무 좋은데"
좋아하는 걸 하고 있기에 조대연은 우울함 조차 느낄 틈이 없었습니다.
조대연을 버티게 해 준 한마디가 있다면 "기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악기이자 제일 치기 어려운 악기다" 입니다.
그래서 조대연은 이 한마디로 무엇을 했을까요?
그 답이 궁금하다면, 오늘 저녁 7시 채널A 주말 뉴스A의 마지막 코너 [OPEN 인터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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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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