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대낮 택시기사 흉기 위협 돈 빼앗은 30대 현행범 체포

이재춘 기자 2023. 11. 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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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11일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씨(34)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17분쯤 구미시 거의동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돈 내놓으라'며 흉기로 택시기사 B씨(75)를 위협한 혐의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낮 12시45분쯤 금오공대 인근에서 같은 수법으로 택시기사 C씨(63)에게서 현금 26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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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11일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씨(34)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17분쯤 구미시 거의동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돈 내놓으라'며 흉기로 택시기사 B씨(75)를 위협한 혐의다.

A씨는 B씨가 저항하자 차량 블랙박스 칩을 빼내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낮 12시45분쯤 금오공대 인근에서 같은 수법으로 택시기사 C씨(63)에게서 현금 26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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