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독박육아 손태영 “아줌마 됐지만, 나쁘게 살지 않아…견뎌낸다” 심경 고백(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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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과거를 회상했다.
11월 10일 손태영의 채널에는 '외국인도 환장하는 손태영 권상우의 최애 미국 한식당 공개 (집에서 심경고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은 권상우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나섰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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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태영이 과거를 회상했다.
11월 10일 손태영의 채널에는 '외국인도 환장하는 손태영 권상우의 최애 미국 한식당 공개 (집에서 심경고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은 권상우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나섰다. 둘은 한국 식당을 찾아 순두부를 먹었고 다정하게 시간을 보냈다.
권상우는 "순두부찌개와 허드슨 강이 있다. 언발란스하지만"이라며 "강북과 강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믹스 커피 타임을 가졌다. 손태영은 "어렸을 때 커피믹스 광고를 찍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태영은 "비오니까 센치해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어릴 때 생각난다. 20대 때 정말 뭣 모를 때 지금 생각하면 그때 조금 많이 알았다면? 일에서도 그렇고..좀 더 진지하고 좀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이제 커서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하고 아줌마가 되다 보니까 그것도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냥 나쁘게 살지 않았다 저는. 그랬던 것 같다. 믹스커피 마시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며 “조금 센티해질 때. 저는 좋은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앞으로 좋으면 돼지.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다. 진짜 입으로도 그렇고 생각으로도 그렇고 그러면 좋아지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안돼’, ‘나빠’ 이런 생각보다 ‘응 난 좋아’, ‘괜찮아’, ‘할 수 있어’, ‘뭐 그러든지 말든지’. 그리고 주변 친구들이 믿어주고 또 가족들이 있으니까 힘든 것도 많이 이겨내고 견뎌내고 잘 지나오고 이제 어른이 되고 이렇게 잘 지내고 있다.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할까. 내가 올바르게 똑바로 잘 살면 되지”라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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