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마약? 아주 소설을 쓰네" 분노

윤기백 2023. 11. 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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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분노를 폭발했다.

배경음악으로는 지드래곤의 '가십 맨'을 삽입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증거인멸을 위해 전신 제모 후 경찰에 출석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측은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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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분노를 폭발했다.

권다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참다 참다 X친다, 어지간히 해라 진짜”라며 “아주 소설을 쓰네”라고 격한 감정을 담은 글을 올렸다.

배경음악으로는 지드래곤의 ‘가십 맨’을 삽입했다. ‘가십 맨’ 노랫말에는 ‘내 소문은 무성해 수 많은 눈들이 너무 무섭네’ ‘세상아 내 인생 물어내’ 등의 가사가 담겼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6일 수사기관에 자진 출석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후 증거인멸을 위해 전신 제모 후 경찰에 출석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측은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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