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흉기로 위협…돈 빼앗은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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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30대 회사원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0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거의동에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70대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9일 낮 12시 45분쯤 금오공대 인근에서 60대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자신의 계좌로 260만 원을 송금받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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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30대 회사원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0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거의동에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70대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택시 기사가 저항하자 차량 블랙박스 칩을 가지고 달아났다가 택시 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9일 낮 12시 45분쯤 금오공대 인근에서 60대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자신의 계좌로 260만 원을 송금받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 문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특수강도 혐의로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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