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야외 노천탕 로망 실현… "만족도 20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 꿈꾸던 로망을 이뤘다.
박나래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남다른 스케일의 월동 준비에 돌입해 고군분투를 벌이고, 오랜 로망을 이루며 제대로 힐링하는 하루를 보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야외 욕조에서 와인과 플로팅 야식을 음미하며 반신욕을 제대로 즐겨 보는 이들까지도 대리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남다른 스케일의 월동 준비에 돌입해 고군분투를 벌이고, 오랜 로망을 이루며 제대로 힐링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단골 원예 상점에 들러 마당의 월동 준비에 나섰다. 나무와 화분에 필요한 월동 제품들은 물론 정원에 깔 화산석 20포대, 각종 식물을 구매하며 ‘정원쟁이’다운 플렉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첫 주택에서 겨울을 보낸 박나래는 수도관 동파, 외풍으로 인한 난방비 폭탄으로 고생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동파와 외풍을 잡기 위한 ‘겨울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집안 곳곳의 창문에 방풍지 작업과 야외에 있어 동파 위험이 높은 보일러실 대비에 나섰다. 야무진 솜씨로 작업을 척척해 나가던 박나래는 쉽지 않은 일들에 진땀을 뺐고, 여름 날씨를 연상케 하는 더위 속에서도 방한 준비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박나래는 “제 주택 살이 최종 로망이자, 올해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죠”라며 클래스가 다른 스케일의 야외 노천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들뜬 마음으로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현실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화산석으로 제대로 된 노천탕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한 포대씩 직접 뿌리는 고된 작업으로 녹초가 되었지만, 화룡점정인 대나무 등까지 장착하며 로망 실현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모든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야외 욕조에서 와인과 플로팅 야식을 음미하며 반신욕을 제대로 즐겨 보는 이들까지도 대리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다녀간 후 수상한 포장지 발견”…유흥업소 여실장 진술
- '동거남에 복수하려고' 8살 딸 살해한 엄마, 감형받은 이유 [그해 오늘]
- 전청조母, 남현희에 "전청조父 파라다이스 호텔 회장" 눈물 호소
- “불효 넘어 패륜”…부모 신용카드·연금보험까지 빼먹은 子 부부, 결국
- "프러포즈 영상까지 돌아"…이번주도 '핫'했던 전청조 [사사건건]
- [STO써밋]아트리노 대표 "조각투자 가능하려면 희소성 있어야"
- 안마의자 사용하다가 무릎뼈가 부러졌어요[호갱NO]
- 편의점 수기 출입명부 보고 여성에 변태메시지 보낸 알바생
- 부산시 고위간부, 음주운전 사고 뒤 커터칼로 시민 위협
- '녹색 여권' 역사 속으로…차세대 '남색 여권'만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