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20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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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는 김석완 소방안전환경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연구발표회 겸 총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경선과 인준 과정을 거쳐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1983년 창립된 폐기물관리와 자원순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학술·기술 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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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김석완 소방안전환경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연구발표회 겸 총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경선과 인준 과정을 거쳐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김 교수는 인하대 환경공학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한국과학기술원 건설환경공학과(구 토목공학과)에서 열분해와 연소·소각기술 연구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삼성중공업(주) 중앙연구소를 거쳐 98년부터 대구한의대에 재직 중이며 입학처장과 대외협력처장, 기린봉사단장, 전략기획실장, 취업정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석완 교수는 "폐기물로부터 물질과 연료 및 에너지 회수를 넘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순환 경제 정착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위해 폐기물 관리 기법, 처리 기술과 정책 등을 개발하여 순환자원시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1983년 창립된 폐기물관리와 자원순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학술·기술 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현재 학계, 연구계, 산업계, 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50여명의 등록회원을 가진 자원순환분야의 국내 대표 학술단체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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