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짐은 많고, 집은 좁고…'셀프 스토리지'로 해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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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유형 개인 창고, '셀프 스토리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셀프 스토리지 매장은 2023년 상반기 기준 750여 곳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의 성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집값 급등이 맞물린 현상이라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취미 활동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스키나 캠핑 용품, 서핑 보드처럼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셀프 스토리지 수요는 더욱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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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유형 개인 창고, '셀프 스토리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로 서울 테헤란로와 광화문 같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주로 위치해 있는데, 이용자 60% 이상이 2,30대입니다. 국내 셀프 스토리지 매장은 2023년 상반기 기준 750여 곳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의 성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집값 급등이 맞물린 현상이라는 분석입니다. 집값이 치솟다 보니 월세를 더 주고 집을 넓히는 것보다 짐을 보관하는 공간을 대여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이유입니다. 여기에 취미 활동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스키나 캠핑 용품, 서핑 보드처럼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셀프 스토리지 수요는 더욱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구성 : 장선이 / 영상취재 : 박진호 강동철 / 영상편집 : 이홍명 김주형 / 디지털뉴스제작부)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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