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230만 농업인 예산과 제도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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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농민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는 기치로,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11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이 순간에도 땀 흘리고 있을 농업인들과 농업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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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농민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는 기치로,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11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이 순간에도 땀 흘리고 있을 농업인들과 농업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상기후, 농자재비 상승과 일손 부족,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속에서 농업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갈수록 힘들다고 한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정부는 긴축재정 속에서도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 농업 예산을 전년도 대비 5.6%인 9,700억 원 늘려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역사이자 뿌리이기도 하다"며 "그 뿌리를 지켜오신 그리고 앞으로도 지켜나갈 230만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재연 기자 munja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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