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야구’에도 식지않는 열기..한국시리즈 4차전도 ‘매진’

[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겨울 야구'를 방불케하는 추위에도 팬들의 열정은 식지 않는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11월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갖는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이날 4차전 입장권 1만7,600장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한국시리즈 4경기 전 경기 매진 행진. 플레이오프 5차전이 매진되지 않았던 포스트시즌은 4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3만7,748명이다.

한국시리즈는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1-3차전 모두 1점차 역전승 명승부가 펼쳐졌다. 2,3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LG가 시리즈를 2승 1패로 리드하고 있다.

한편 LG는 4차전 선발투수로 김윤식을, KT는 4차전 선발투수로 엄상백을 예고했다.(사진=KT 위즈파크)

뉴스엔 안형준 mark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