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메이커 모여라…U+의 특별한 팝업
일상비일상의틈, 트레저 MD 팝업 오픈
LG유플러스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신규 MD 출시 팝업인 ‘BEST FRIEND FOREVER(BFF)’를 연다. 틈byU+는 2020년 MZ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2년 반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틈byU+는 글로벌 음반 및 MD 유통사인 케이팝머치와 함께 트레저의 새로운 MD(굿즈) “BEST FRIEND FOREVER(BFF)의 콘셉트에 맞춰 공간을 디자인했다. 주로 1층과 지하1층에서 진행되던 기존 팝업과 달리 전 층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틈byU+ 각 층을 △트레저 MD를 구매할 수 있는 MD존(지하 1층) △다양한 트레저 관련 제작물이 설치된 콘셉트존(1층) △트레저 인센스 스틱 BFF 에디션이 전시된 인센스 존(2층) △트레저 인생네컷 부스가 설치된 포토존(3층) △'배드해빗' 디저트가 있는 플레이존(4층) △미공개 셀카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존'(5층) 등으로 구성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MZ세대 고객, K-POP, 팬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트레저 팝업에 많은 팬분들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영역의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U+에 대한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토브인디, 지스타서 40개 인디게임 전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PC·모바일 인디게임 40여 개를 공개했다. 스토브인디는 오는 16일~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의 인디 쇼케이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스토브인디는 지난달 이용자 참여형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선보일 작품을 선정했다. 온라인 선발전에는 PC 부문 116개, 모바일 부문 31개 등 총 14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온라인 유저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통해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 전시될 최종 4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유기동물을 다룬 어드벤처 게임인 길 고양이 이야기2, 로프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아레나 슈터 게임 '킬 더 크로우(Kill The Crows) 등이다.
스토브인디는 인디 게임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전시작을 직접 플레이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연다. 또한 스토브인디 플랫폼의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멀리서도 전시작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오는 19일에는 ‘지스타 인디 어워즈’에서 8개 부문, 12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선정된 작품은 스토브인디와 원스토어에서 마케팅 프로모션과 창작 지원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돌비 애트모스 체험관 오픈
지니뮤직이 돌비 래버러토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AI(인공지능) 음악플랫폼 지니에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하는 최신 음향 기술이다.
지니의 설정메뉴에서 돌비 애트모스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최신 음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돌비 애트모스 환경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돌비 애트모스가 뭐야? 나도 써볼래' 안내페이지를 운영한다. 지니뮤직은 제작단계부터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음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들어볼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 관' 코너도 마련한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 사업본부장은 "AI음악플랫폼 지니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음악감상이 주는 최고의 가치를 전달한다"며 "편리함을 너머 고객들이 음악의 고귀한 가치를 향유하는 프리미엄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네오핀, 선박자산 RWA 토큰 만든다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이 국제 종합물류 전문기업 '쁠라야란 코린도',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재단과 함께 RWA(실물연계자산) 토큰화 사업 고도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네오핀과 쁠리야란 코린도, 클레이튼 재단은 업무협약(MOU)을 맺고 쁠라야란 코린도가 보유한 선박 관련 자산을 토큰화한다. 대표적 전통 금융 산업인 선박금융의 디지털 자산화를 통해 그간 참여가 활발했던 기관 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선박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박금융은 해운회사가 배의 소유권을 담보로 융자해 선박을 건조, 확보하는 금융 산업이다. 시장조사기관 페트로핀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기관에서 거래된 전세계 선박금융 시장 규모는 5250억 달러(약 685조원)에 달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차별화 포인트가 강한 매력적인 RWA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종합물류 전문 기업 쁠라야란 코린도,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속 성장시켜온 클레이튼 재단과 함께 선박금융을 포함한 글로벌 RWA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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