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초·특수 교사 1차 임용 시험 경쟁률 평균 6.1대 1

김재광 기자 2023. 11. 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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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1차 임용 시험 경쟁률이 평균 6.1대 1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30명 선발에 54명이 응시해 1.8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14명이 응시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꽃동네현도학원 등 2개 법인이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13명 (공사립 동시응시 10명 포함)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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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2024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1차 임용 시험 경쟁률이 평균 6.1대 1을 기록했다.

1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차 시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청주 금천중학교에서 치러졌다.

공립 유치원 교사는 9명 선발에 195명이 응시해 2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30명 선발에 54명이 응시해 1.8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14명이 응시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16명이 응시해 8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1명을 뽑는 유치원 교사(장애) 부문 응시자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응시,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은 청석학원이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이 지원했다. 꽃동네현도학원 등 2개 법인이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13명 (공사립 동시응시 10명 포함)이 응시했다.

공립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46명, 사립은 3명이다.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논술형), 2교시 교육과정 A(기입형·서술형), 3교시 교육과정 B(기입형·서술형)를 본다.

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3배수를 뽑는다.

합격자는 12월 13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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