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호국단체연합회, 재향군인회 71주년 기념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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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는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 '제5회 향군 읍·면·동호회 안보결의 및 호국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는 이종화 대구시경제부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인남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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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는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 '제5회 향군 읍·면·동호회 안보결의 및 호국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는 이종화 대구시경제부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인남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향군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포상, 장학증서 수여, 6·25 안보영상 시청,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김태오 DGB금융그룹회장이 향군대휘장을 받았으며 오모귀 대구시 향군 이사 등 5명은 대구시장 표창을, 대구시 서구재향군인회는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결의는 북핵·미사일 폐기 촉구,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총력안보태세 강화, 국군 장병 응원 등 지역방위를 지원하고 재난재해 구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인남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 문제는 좌·우 이념의 문제가 절대 아니다"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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