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동생 마약 스캔들 분노 “소설 쓰네 XX…인생 물어내”

이슬기 2023. 11. 11.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지드래곤(35·권지용)의 누나 권다미가 "어지간히 해라"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최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이 증거 인멸을 위해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분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11월 1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지드래곤(35·권지용)의 누나 권다미가 "어지간히 해라"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권다미는 11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고 적어 올렸다.

최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이 증거 인멸을 위해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분노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마디는 동시에 지드래곤의 노래인 '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했다.

지난 2009년 발매된 지드래곤의 앨범 수록곡으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닌데" "내 소문은 무성해 수 많은 눈들이 너무 무섭네" "예전엔 울기도 많이 울었네 그럴수록 입들은 더 부풀었네" "세상아 내 인생 물어내" 등의 가사가 담겼다.

한편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11월 1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은 법원에서 소명부족으로 통신영장을 기각한 상황이고 모발 등에 대한 압수수색검증영장도 발부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지용은 실체적 진실을 신속히 밝혀 의혹을 조속히 해소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수 있다고 보고 자진출석해서 소변과 모발 뿐만 아니라 손톱과 발톱까지 임의제출하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경찰이 요청한 체모 외 자진해서 추가로 다리털도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또 "최근 약 1년 5개월 동안 권지용은 염색 및 탈색을 진행 한 바 없다"며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초강경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