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출신' 조재호·팔라손·우이마즈, 프로당구투어 64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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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당구 PBA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조재호(NH농협카드)를 비롯해 비롤 우이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등 PBA 챔프 출신 선수들이 나란히 대회 첫판을 통과했다.
조재호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128강 경기에서 윤영환을 세트 점수 3-0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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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당구 PBA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조재호(NH농협카드)를 비롯해 비롤 우이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등 PBA 챔프 출신 선수들이 나란히 대회 첫판을 통과했다.
조재호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128강 경기에서 윤영환을 세트 점수 3-0으로 잡았다.
팔라손과 우이마즈, 김재근(크라운해태), 엄상필(블루원리조트), 이상대(웰컴저축은행),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 등도 6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에드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서현민(웰컴저축은행) 등은 대회 첫판인 128강에서 짐을 쌌다.
PBA 대회 3일 차인 11일에는 정오부터 64강 경기가 열린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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