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새 가족 탄생을 축하합니다”…신생아 기념품 3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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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신생아 생애 첫 축하기념품'을 지급한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축하 기념품은 올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생애 첫 축하기념품' 이외 남원사랑상품권(10만원) 지급, 남원새마을금고 생애 첫 통장개설(1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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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신생아 생애 첫 축하기념품’을 지급한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축하 기념품은 올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기념품은 신생아 출산 가정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희소성과 실효성을 반영했으며 올해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이달부터다.
축하 기념품은 △아기가 태어난 해의 동물 문양과 아기에게 전하는 축하 문구를 담은 ‘아기 띠 도장’ △옻칠의 고장 남원시의 특수성을 살린 ‘옻칠 이유 식기’ △건강하게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아기 체온계’ 등 3가지다. 이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새 생명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고 행복하게 기를 수 있도록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조기에 건립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이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생애 첫 축하기념품’ 이외 남원사랑상품권(10만원) 지급, 남원새마을금고 생애 첫 통장개설(1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이상 다자녀가정에게는 ‘육아용품 구입 쿠폰(25만원)’도 지원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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