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숙 오늘(11일) 13주기, 신종플루로 세상 떠난 배우

박수인 2023. 11. 11.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유동숙이 세상을 떠난지 13년이 흘렀다.

유동숙은 지난 2010년 11월 11일 신종플루에 의한 폐렴호흡곤란 증후군 심근염으로 사망했다.

당시 유동숙은 영화 '심장이 뛰네'로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특별경쟁부문에 초청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했다.

유동숙은 영화제 참석 전 개인 미니홈피에 "'심장이 뛰네' 로마국제영화제 초청돼 갑니다. 저도 로마서 처음 제 영화를 보겠네요. 심장이 뛰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로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고(故) 유동숙이 세상을 떠난지 13년이 흘렀다.

유동숙은 지난 2010년 11월 11일 신종플루에 의한 폐렴호흡곤란 증후군 심근염으로 사망했다. 향년 37세.

당시 유동숙은 영화 '심장이 뛰네'로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특별경쟁부문에 초청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했다. 일주일간 일정을 소화한 후 귀국한 그는 몸살과 호흡 곤란 증세를 겪다 입원 9일 만 세상을 떠났다.

유동숙은 영화제 참석 전 개인 미니홈피에 "'심장이 뛰네' 로마국제영화제 초청돼 갑니다. 저도 로마서 처음 제 영화를 보겠네요. 심장이 뛰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유동숙의 유작이 된 '심장이 뛰네'는 이 시대에 여성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성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사진=미래로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