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석 달 연속 한국 주식·채권시장에서 순유출

문형민 2023. 11. 11. 10: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석 달 연속 돈을 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이 27억 8,000만달러 순유출됐으며,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 1,350.5원 기준으로 3조 7,544억 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월 17억 달러, 9월 14억 3천만 달러에 이어 석 달 연속 순유출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증권 종류별로 주식 투자로 22억 달러, 채권 투자로 5억 8,000만 달러가 각각 순유출됐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외국인투자자 #증권투자자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