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2023 북새통 관광활성화 워크샵 진행

2023. 11.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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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2023 북새통 관광활성화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는 경북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등 북부권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또 간담회를 통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 담당자간의 유대관계 형성 과 북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적용 방안 토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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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2023 북새통 관광활성화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는 경북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등 북부권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워크샵은 지역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연대강화와 벤치마킹,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 수요자 관점에서의 관광산업화 사례탐방, 지역 핫플탐방을 통해 관광트렌드 발굴로 북부권 관광에 대한 적용 가능성 타진이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상세일정으로는 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제주관광공사 방문과 주민주도와 지속가능한 경북 북부권 관광 구축을 위한 우수 관광자원 체험과 교류를 진행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 담당자간의 유대관계 형성 과 북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적용 방안 토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타지역의 우수 관광자원 벤치마킹과 관광 관련 지역 협력 거버넌스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 관광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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