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마약? 소설을 써라”

이기은 기자 2023. 11. 11.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 누나 권다미가 동생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패션 브랜드 CEO 권다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동생을 둘러싼 마약 혐의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 누나 권다미가 동생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패션 브랜드 CEO 권다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동생을 둘러싼 마약 혐의를 언급했다. 그는 다소 격앙된 투로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고 적어 올렸다.

동시에 지드래곤의 노래인 '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하기도 했다. 해당 곡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닌데", "내 소문은 무성해. 수많은 눈들이 너무 무섭네" 등의 가사로 이루어졌다.

앞서 이날 경찰은 지드래곤이 조사를 앞두고 온몸을 제모했다며 결국 손톱을 채취해 정말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드래곤 법률대리인 측은 "경찰 측에서 마치 권지용이 증거를 인멸할 의도로 제모한 것처럼 보도했으나, 권지용은 감정을 하기에 충분할 만큼 남성으로서 긴 모발을 유지하고 있었고 그 모발을 경찰이 요구하는 숫자만큼 임의제출 했다"며 마치 증거 인멸을 위해 제모를 한 것마냥, 보도가 됐다며 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