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뉴진스 등 K팝 가수들, 그래미 어워즈 후보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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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뉴진스 등 K팝 스타들의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가 아쉽게도 불발됐다.
11일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의 후보 명단에 K팝 가수들은 단 한 팀도 올리지 못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가수, 프로듀서, 녹음 엔지니어, 평론가 등 음악 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매년 여는 시상식이다.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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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의 후보 명단에 K팝 가수들은 단 한 팀도 올리지 못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가수, 프로듀서, 녹음 엔지니어, 평론가 등 음악 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매년 여는 시상식이다.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지만 대중성보다는 음악성과 작품성에 초점을 맞추고, 회원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폐쇄적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은 내년 2월 열릴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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