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제모' 보도에 지드래곤 "명백한 허위사실"
신새롬 2023. 11. 11. 10:30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 측이 온몸을 제모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의심을 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권지용 측 자문변호사는 "경찰이 요청한 체모 외 자진해 다리털도 제공할 의사가 있다"며, "마치 혐의를 감추기 위해 온몸을 제모를 하였다는 경찰 측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약 1년 5개월간 염색 및 탈색을 진행한 적이 없고, 감정을 하기에 충분할 만큼 남성으로서 긴 모발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지용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소변과 모발을 제출했으며, 소변을 통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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