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농업인·지체장애인 날 맞아 "예산·제도 지원 챙기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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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농업인의 날'이자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과 지체장애인에 대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정부는 내년 장애인 지원 예산을 예산 총지출 증가율 2.8%의 3배 수준인 8.6% 확대 편성했다"며 "국민의힘 역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행여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챙길 것이며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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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농업인의 날'이자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과 지체장애인에 대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상기후, 농자재비 상승과 일손 부족,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속에서 농업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갈수록 힘들다고 한다"며 "농업과 농업인을 위한 정치권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정부의 농업 예산 확대를 언급하며 "국민의힘 역시 '농민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는 기치로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체장애인에 대해서는 "'마음껏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한 편의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고 사회참여와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아직도 남아있는 편견 역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정부는 내년 장애인 지원 예산을 예산 총지출 증가율 2.8%의 3배 수준인 8.6% 확대 편성했다"며 "국민의힘 역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행여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챙길 것이며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245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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