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오유진, 친부 주장 스토킹 피해에 “나도 모르게 압박 받아”(궁금한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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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유진과 그의 할머니가 스토킹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스토킹범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 대항할 힘도 없는 아이한테 이런다는 사람은 진짜 가만 두면 안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원래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었다는 오유진은 "(스토킹범이) 계속 댓글을 다니까 그 사람이 앞으로 뭘 할지 모르지 않나. 앞으로가 겁이 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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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오유진과 그의 할머니가 스토킹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4살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 스토킹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자신이 오유진의 친부라 주장하며 학교까지 찾아오는 60대 남성에 대해 "무섭다. 진짜 무섭다. 온가족을 지금 풍비박산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토로했다.
오유진 역시 "학교 생활할 때는 학생으로서 모습으로 가고 싶은데 친구들한테 '괜찮냐' '무슨 일이냐'라는 말을 들으면 불편하고 걱정이 든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던 성인 남성분들이 '혹시 가수 오유진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모르게 아닌 것 같다, 죄송하다 이렇게 되고 저도 모르게 계속 압박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스토킹범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 대항할 힘도 없는 아이한테 이런다는 사람은 진짜 가만 두면 안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원래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었다는 오유진은 "(스토킹범이) 계속 댓글을 다니까 그 사람이 앞으로 뭘 할지 모르지 않나. 앞으로가 겁이 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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