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영철 “♥영숙과 결혼생활? 두번째 군대 같아”

이다원 기자 2023. 11. 11. 1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채널 ENA와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영철과 영숙이 결혼 이후 자녀와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1일 6기 영철, 영숙의 근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2021년 촬영한 ‘나는 SOLO’ 6기에서 최종 커플이 되어 ‘현실 커플’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올해 1월 딸까지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번 예고편에서 스튜디오 MC인 데프콘은 두 사람의 출연 소식에 반가워하면서 영철-영숙의 일상에 몰입한다.

영철은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두 번째로 가는 군대 같다”고 해, 데프콘을 빵 터지게 만든다. 또한 영철은 “전쟁 같은 시기가 있긴 했다. 서로 보기만 하면 싸우기도 하고”라면서 결혼 초 찾아왔던 갈등을 고백한다. 하지만 영철은 “지금은 서로 같이 노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며, ‘평생 베프’가 된 영숙과의 부부애를 자랑한다.

실제로 영철-영숙은 “꿍디꿍디, 씰룩씰룩~”이라면서 딸과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숙은 “토끼토끼~”라면서 귀엽게 춤을 추며 애교를 발산한다. 그런데 얼마 후 딸이 “으앙~”하고 울음을 터뜨리자 영철은 재빨리 달려가, 딸의 옷을 능숙하게 갈아입힌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육아가 힘드네”라고 읊조리고, 영철이 아이를 달래다 거실에서 그대로 앉아 잠이 들자, “저 상태에서 자는 건가?”라며 놀라워한다.

6기 ‘비주얼 커플’인 영철과 영숙의 ‘고군분투 결혼 일상’과, ‘나는 SOLO’ 1호 베이비인 딸의 폭풍 성장은 16일 밤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