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년 농가서 일할 근로자 40명 모집"

박병기 2023. 11.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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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내년 영농철 농가에 투입돼 일손을 도울 30∼55세의 주민 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되면 내년 2∼11월 하루 8시간씩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파견돼 농작업을 돕게 된다.

임금은 내년 최저시급(9천860원)을 적용해 농가로부터 하루 7만8880원(월 206만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일꾼들은 외국인계절근로자와 함께 농촌의 일손 공백을 메꾸게 될 것"이라며 "농사 경험 많은 농업인이 아니어도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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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내년 영농철 농가에 투입돼 일손을 도울 30∼55세의 주민 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벼 수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발되면 내년 2∼11월 하루 8시간씩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파견돼 농작업을 돕게 된다.

임금은 내년 최저시급(9천860원)을 적용해 농가로부터 하루 7만8880원(월 206만원)을 받는다.

희망자는 이달 17일까지 보은군 농정과(☎ 043-540-3313)에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일꾼들은 외국인계절근로자와 함께 농촌의 일손 공백을 메꾸게 될 것"이라며 "농사 경험 많은 농업인이 아니어도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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