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승용차 강가 추락…20대 여성 운전자 사망

이도근 기자 2023. 11.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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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시33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3m여 경사지 아래 강가로 추락해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여·27)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승용차가 전복된 사고지점은 웅덩이가 파인 곳으로 물은 깊지 않았으나, 승용차가 추락과 동시에 전복되면서 A씨 상체 일부가 물속에 잠겨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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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시33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한 도로에서 SUV 승용차가 5m여 경사지 아래 강가로 추락, 20대 여성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숨졌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11일 오전 1시33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3m여 경사지 아래 강가로 추락해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여·27)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승용차가 전복된 사고지점은 웅덩이가 파인 곳으로 물은 깊지 않았으나, 승용차가 추락과 동시에 전복되면서 A씨 상체 일부가 물속에 잠겨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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