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레알 데뷔 못한 튀르키예 메시, 또 다쳤다…‘한 달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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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메시라는 별명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경기 한 번 뛰어보지 못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1일(한국시간) "아르다 귈러(18)의 근육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하다. 적어도 한 달의 결장의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귈러는 경기를 준비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부상이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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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튀르키예 메시라는 별명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경기 한 번 뛰어보지 못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1일(한국시간) “아르다 귈러(18)의 근육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하다. 적어도 한 달의 결장의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귈러는 현재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의 핵심으로 35경기 6골 7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미 튀르키예 대표팀에 승선하기까지 했다. 지난 2022년 일찌감치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귈러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꾸준히 튀르키예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7월 2천만 유로(약 282억 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PSG)을 제치고 귈러를 영입했다.
귈러에 대한 기대치는 높았다. 레알 선배이자 튀르키예 대표팀 선배 메수트 외질은 “귈러는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부상이 귈러의 발목을 붙잡았다. 귈러는 레알 입단 후 치러진 메디컬테스트에서 무릎 내부 반월상 연골 손상이 발견됐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2개월의 결장이 불가피했다.
쉽게 부상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귈러는 지난 10월 또다시 근육 부상을 당했다. 또다시 레알 데뷔전은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11월에는 마침내 레알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졌다. 귈러는 지난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붙잡히고 말았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귈러는 경기를 준비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부상이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니다. 단순히 근육 문제일 뿐이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가능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레알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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