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울경제진흥원, 'KU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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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은 지난 9일 고려대학교 파이빌99에서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KU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작전명: START-UP!)'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행사는 캠퍼스 내 학생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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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은 지난 9일 고려대학교 파이빌99에서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KU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작전명: START-UP!)’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내용은 재학 중 창업을 한 20대 스타트업 대표 4인의 강연과 그룹 멘토링으로 구성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학부생 또는 학생 창업기업 대표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강연자는 △일회용 컵을 세척하여 압축 건조하는 쓰레기통을 개발한 ‘NAWA’ 서영호 대표 △네컷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포토리지’ 정 준 대표 △K-브랜드의 역직구 플랫폼을 개발한 ‘컬렉터스’ △헬스케어 B2C 제품을 판매하는 ‘원웨이’ 백승준 대표로 이들 모두 고려대학교 재학 중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이들은 재학 중 창업을 하게 된 계기, 아직도 겪고 있는 사업의 어려움, 학생 창업에 대한 솔직한 소감 등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룹 멘토링 시간에 참여자와 강연자는 창업 아이템, 비즈니스 모델, 팀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였고, 강연자가 여러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모든 참여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참가자는 “무작정 창업을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실패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창업의 어려움을 들을 수 있던 것이 다른 행사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사가 더욱 유익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친밀감이 들어서 좋았고, 4인의 대표와 모두 골고루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좋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은 행사 종료 이후 참여자 및 강연자에게 심층 창업 멘토링,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등 프로그램을 연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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