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서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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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늘 오전 10시 50분 6·25전쟁 당시 희생한 유엔 참전용사를 기리는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보훈부가 초청한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내 6·25 참전 유공자와 참전국 대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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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늘 오전 10시 50분 6·25전쟁 당시 희생한 유엔 참전용사를 기리는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보훈부가 초청한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내 6·25 참전 유공자와 참전국 대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특히 유엔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오전 11시 정각부터 1분 동안 묵념하며, 21발의 조포 발사와 함께 부산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릴 예정입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참전 영웅들에 대한 보답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웠던 역사를 미래세대들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245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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