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상속세 건드릴 때 돼…국회서 개편안 내면 적극 뒷받침"

정다예 2023. 11. 11. 09: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 체제를 한 번 건드릴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어제(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관련 질의에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상속세가 제일 높은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개편안을 본격적으로 내주면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면서 논의에 적극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근로소득자에 혜택을 주고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자는 이 의원의 제안에는 "너무 복잡해지고 추적이 어려워진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추경호 #상속세 #국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