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동 다가구주택서 불…주민 3명 연기흡입

박홍식 기자 2023. 11. 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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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4시 42분께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30대 여성과 40대 남성 등 3명이 연기흡입, 화상(1도)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빌라 내부 일부를 태워 52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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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11일 오전 4시 42분께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30대 여성과 40대 남성 등 3명이 연기흡입, 화상(1도)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빌라 내부 일부를 태워 52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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