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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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전국은행연합회장 후보직을 고사했다.
1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윤 회장은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고사 의사를 은행연합회에 전달했다.
앞서 10일 오전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6명을 선정했다.
은행연합회는 "윤 회장이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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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전국은행연합회장 후보직을 고사했다.
1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윤 회장은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고사 의사를 은행연합회에 전달했다.
앞서 10일 오전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6명을 선정했다.
후보 명단(가나다 순)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포함됐다.
은행연합회는 "윤 회장이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오는 16일 회의를 다시 열어 후보들을 면밀히 검토·평가한 뒤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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