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이탈리아 에이스, 손흥민 단짝 후보로 급부상…‘연봉 84억 재계약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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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새 단짝 후보로 이탈리아 에이스가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를 데려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십자인대 부상을 떨쳐내고 올시즌 10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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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의 새 단짝 후보로 이탈리아 에이스가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페데리코 키에사(25, 유벤투스)를 데려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올시즌 성적은 기대 이상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 1패로 승점 26점을 획득하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기력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득점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따. 토트넘은 11경기에서 23득점에 그쳤다. 리그 7위권 팀 중 토트넘 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손흥민이 올시즌 8골로 맹활약하고 있는 반면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은 각각 3골과 2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키에사가 거론된다. 키에사는 십자인대 부상을 떨쳐내고 올시즌 10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때 이탈리아 대표팀의 에이스로 평가받기도 했다. 키에사는 지난 유로 2020 당시 7경기 2골을 뽑아내며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토트넘행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키에사는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유벤투스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문제는 연봉이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유벤투스는 525만 파운드(약 84억 원)의 연봉을 제안한 반면 키에사 측은 610만 파운드(약 98억 원)의 연봉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키에사의 요구를 들어줄 재정적 능력을 갖고 있다. 이는 토트넘이 키에사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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