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동숙, 로마영화제 참석→신종플루로 사망..오늘(11일) 1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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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유동숙이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흘렀다.
유동숙은 지난 2010년 11월 11일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호흡곤란증후군 심근염으로 숨을 거뒀다.
당시 유동숙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심장이 뛰네'가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특별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2013년 10월 25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해 일주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10월 31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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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숙은 지난 2010년 11월 11일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호흡곤란증후군 심근염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37세.
당시 유동숙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심장이 뛰네'가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특별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2013년 10월 25일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해 일주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10월 31일 귀국했다.
그러나 귀국 후 몸살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헸다. 그는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고, 의료진이 타미플루를 투여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소속사였던 미래로 엔터테인먼트는 "병명을 알 수 없는 심혈관질환으로 갑자기 명을 달리했다. 항상 무대 위에서 몸을 불사르던 배우 유동숙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유동숙은 부산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연극무대로 데뷔했다. 또한 독립 영화 '사자성어中-원적외선', '지독한 증후군-접촉' 등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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