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피프티·스키즈 등 K팝 가수… 그래미 후보 진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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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을 비롯한 K팝 가수들의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진출이 불발됐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11일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를 진행하면서 2024년에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초 진행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 후보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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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11일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를 진행하면서 2024년에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다.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하는 BTS 멤버 7명과 피프티 피프티,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등 K팝 가수들이 그래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USA투데이는 이번에 후보자 명단 발표 직후 '"94개의 카테고리가 있음에도 그래미 어워즈는 명백한 경쟁자 몇몇을 간과했다"면서 "K팝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장르 중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미 투표자들은 놓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외에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등의 앨범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며 "그래미상이 일반 카테고리에서 K팝 장르를 무시한다면 전문분야를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BTS는 최근 3년간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에 성공한 바 있다. 이들은 2021년 초 열린 제63회 시상식에서 '다이너마이트', 2022년 초 개최된 제64회 때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 초 진행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 후보에 진출했다.
제66회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2024년 2월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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