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00인의 아빠단' 빼빼로 만들기 등 가을맞이 가족행사

김지혜 기자 2023. 11.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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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밝혔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 단원과 가족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아빠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동구 바닷가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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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저출산 극복 위한 국민인식 개선 사업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는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밝혔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 단원과 가족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아빠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빼빼로 만들기 체험 △미니 가족 놀이 △저글맨쇼 공연 관람 △대왕별 아이누리 체험관 이용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동구 바닷가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모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 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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