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첫 얼음 관측…전북 대부분 올 가을 아침기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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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 찬공기 유입에 따라 전북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올 가을 최저를 기록했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14개 시·군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3.5도, 무주 –3.3도, 진안 –3.2도, 완주 –2.2도, 남원 –1.9도, 전주·임실·정읍 –1.0도, 김제 –0.8도, 순창 –0.7도, 익산 –0.3도, 군산 –0.2도, 부안 0도, 고창 0.1도 등을 나타냈다.
전주지역 올가을 첫 얼음 관측은 지난해(11월5일)보다 6일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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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북서쪽 찬공기 유입에 따라 전북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올 가을 최저를 기록했다. 전주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됐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14개 시·군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3.5도, 무주 –3.3도, 진안 –3.2도, 완주 –2.2도, 남원 –1.9도, 전주·임실·정읍 –1.0도, 김제 –0.8도, 순창 –0.7도, 익산 –0.3도, 군산 –0.2도, 부안 0도, 고창 0.1도 등을 나타냈다.
현재 무주와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순창 등 동부권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주지역 올가을 첫 얼음 관측은 지난해(11월5일)보다 6일 늦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한파특보는 11일 오전 해제되겠으나 오는 14일 오전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다.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겠다”면서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우려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농작물 관리 또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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