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주민제안사업 9건 내년도 예산 반영한다

김진호 기자 2023. 11. 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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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 9건(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 재난안전 생존 가방 물품 지원, 이윤기 소설가 문학비 건립, 군위 마실노래방,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그늘막 설치,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 등 9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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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윤기 문학비 건립사업 등
군위군청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 9건(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 재난안전 생존 가방 물품 지원, 이윤기 소설가 문학비 건립, 군위 마실노래방,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그늘막 설치,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 등 9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앞서 주민제안사업은 지난 9월 22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65건이 접수됐다.

이후 소관부서의 사업타당성 평가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들 9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반영되며, 이달 중 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군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인 만큼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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