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엄상백 vs LG 김윤식'… KS 4차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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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G트윈스와 2년만에 V2를 노리는 KT위즈가 11일 4차전을 치른다.
LG는 김윤식, KT는 엄상백이 각각 선발로 나선다.
KT로서는 4차전 이후 다시 잠실로 옮겨야 하는 만큼 안방에서 열리는 4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부상으로 지난 8월22일 이후 등판하지 못했지만 플레이오프를 통해 복귀했고 4차전 선발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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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 10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9회초 터진 오지환의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8-7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는 시리즈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가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KT로서는 4차전 이후 다시 잠실로 옮겨야 하는 만큼 안방에서 열리는 4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위기 탈출의 첨병 역할은 엄상백이 맡는다. 올시즌 20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지난 8월22일 이후 등판하지 못했지만 플레이오프를 통해 복귀했고 4차전 선발로 내정됐다.
엄상백은 올시즌 LG전 등판 기록이 없다. 지난 시즌에는 3경기에서 1패만을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1.32로 빼어난 기록을 남겼다.
LG는 김윤식이 선발로 나선다. 올시즌 17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김윤식 역시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고 부진도 겹쳤다. 특히 올시즌 KT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1승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은 7.00에 달한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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