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확진 88건으로…전국 백신 접종 완료

2023. 11. 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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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1일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총 88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6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수본은 전날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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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 북구 운정동 한 축사에서 북구청 시장산업과 동물정책팀 소속 공수의사가 소 럼프스킨병 예방을 위한 긴급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1일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총 88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87건이 확인됐고, 전날 충남 서산에서 1건이 추가됐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6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수본은 전날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쳤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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